[억새] 민둥산 고행기
개요>
와이프의 강제(?) 휴가를 빌미로 나도 월요일 하루 휴가를 내어
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강원도로 향했다.
목적은 민둥산 억새풀 구경이었다.
2019.10.19(토) ~ 10.21(월)
토요일 늦은(?) 시간인 2~3시 쯤 출발하여
늦은 토요일이라 안 막히고 잘 갔다.
숙식을 해결해 줄 영월군 무릉도원면 두산리에 짐을 풀고 얌얌 쿨쿨 잘 잤다.
자기전 일정을 조금 조정하여
절정인 단풍을 만끽하기 위해서 설악산을 먼저 가기로 하고.....
여하튼 설악산을 갔다왔는데
산악 초보인 우리 부부는 힘들었다.
그러나 후회없는 산행이었다.
그 만큼 설악의 단풍은 좋았다.
코스 : 권금성 케이블카 ~ 양폭대피소
결론 : 한번 가봤으므로 다시는 안 가도 된다.
첨언 : 가다 힘들더라도 끝까지는 가라. 끝이 장관이라 중도에 포기하면 양폭코스의 참 맛을 모른다.
그 다음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 원래 목적지인 "민둥산 억새풀" 보러갔다.
사전 결론>
우리가 간 코스로의 산행은 힘들더라~~~
그래도 좋았다,.
다만 설악산 양폭코스처럼 두번은 안간다. 그 코스로는.....
그래서 아래 코스를 올려두는 건데
다음에 가라면 꼭 아래 코스로 만 간다.
아래 코스는 정말 또 갈 수도 있다.
그 이외 코스는 무조건 안간다.
시작 점>
<증산초교부터 주차할 장소까지의 길 그림>
아래 하트표시 근처에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 지장 없도록 주차하면 될 것 같다.
아마도 이걸 보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므로
주차 공간은 많이 있을 듯하다.
단, 우리가 간 것은 사람이 없는 월요일이었으므로 장담을 못하겠으니 알아서 잘 주차하길.
<주차할 장소 및 정상까지 라인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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